오감자 랜치 리얼 평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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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자딥 랜치소스버전 , 1500원

부산조이의 제품리뷰 첫번째 아이템은 바로 오!감자딥 랜치소스버전이다. 

허니버터까지 대박은 아니더라도 인기는 끌 것같은 느낌이 든다. 그럼 한번 천천히 음미해보도록 하자.

랜치소스가 무엇인고 하니 고소하면서 상큼한 맛을 내는 드레싱이라고 한다. 미국 산타바바라 지방에서 보통 우유,버터,샤워크림,마늘 등을 넣어서 야채와 함께 드레싱을 한다네. 살짝 느낌이 온다 요놈이... 크림과 버터의 고소하고 달콤함과 샤워크림의 상큼함이 섞여있는 그런 맛 일 거 같은 느낌, 느끼~하지만 상큼한 

 우선 소스를 보기전에 과자를 먼저 살펴보면 양파를 베이스로한 양념으로 되어 있다. 양파향이 강하게 느껴진다. 양파링 보다 한 3배정도 강하고 프링글스 양파맛정도로 향은 강하지만 맛은 그렇게 까지 짭짤하지는 않다. 

 

 요놈이 오늘의 주인공 랜치소스!
 

 소스가 진득하고 마치 피자집의 갈릭디핑소스와 같은 맛이 난다. 매우 비슷함. 그러면서도 상큼함이 살아 있다. 소스에 초록색이 군데군데 보이는거 보니 피클을 갈아 넣은듯
 
 과자와 소스의 궁합이 괜찮다. 맛있다. 보통과자들은 짭잘하거나 달콤하잖아?? 아니면 허니버터맛... 근데 이 놈은 달라. 보통과자들에게서 볼 수 없었던 고급스러움이 묻어 난다. 아마 허니버터에 질린 대중들에게 새로운 맛을 보여줄려고 출시한 듯한 냄새가 난다. 나한테만 나는 냄새다... 

아마 처음 소스를 찍어 먹어보면 이게 무슨 맛이지? 싶다가 맛있네 할 것 같닼ㅋㅋ 그러다 먹다보면 과자만 남는다ㅋㅋㅋ 오감자의 고질적인 불만이지만 개선점이 없는 ㅠㅠ 소스의 양이 약간 아쉬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