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핫한 오뚜기 냉동피자입니다. SNS에는 이미 난리가 났더라고요. 그래서 피자 귀신인 제가 한번 리뷰를 해봤습니다. 



 거의 모든집에 전자렌지가 있으니 전자렌지로 하는게 젤 편하죠. 전자렌지로 돌리고 + 마무리를 프라이팬에 살짝 구으면 도우가 맛있어진다는 리뷰들이 많더라고요. 하하. 귀찮아서 저는 패스 했습니다 ^^;;ㅋㅋㅋㅋ



토핑이 훌륭하네요. 올리브도 보이고 피망, 치즈, 햄이 푸짐하게 올라가져 있습니다. 살짝 걱정되는 것이 햄인데요. 그릴이나 팬에 구워야 제 맛을 내는 햄이 전자렌지에서 맛을 잘 내어줄까 염려가 됩니다. 



ㅡ . ㅡ 이게 뭔가요. 완전 오버쿡이 제대로 되서 치즈들이 다 녹아흘러내렸네요. 처음먹어본 냉동피자라서 전자렌지를 만만하게 봤습니다 ㅋㅋㅋㅋㅋ 냉동피자를 먹을 때는 전자렌지 시간조절을 잘 해야됩니다. 잠깐 한 눈 팔면 바로 치즈 국물행 ...ㅠㅠ



치즈가 녹아서 가운데는 부분은 거의 한강이네요.. ㅠㅠ... 아마 녹아서 흘러내리는게 자연산 치즈라서 그렇겠죠? 모조치즈 였으면 점성이 강해서 이렇게 흘러내리진 않았을 겁니다.



도우가 생각 보다 쫄깃함이 살아있습니다. 당연히 바로 구운것 보다는 쫄깃함이 없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있습니다. 너무 부드럽지도 않고 토핑과 도우가 잘 어울리게 부드럽다가 마지막부분에서 살짝 쫄깃하게 잡아줍니다. 



역시 치즈가 쥭~ 늘어나네요. 이 정도면 만족합니다. 



이게 뭐죠 ? ?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컷팅 할 수 있는 가이드선이없네요 ㅠㅠ 방금 전자렌지에 나와서 피자나 접시가 무쟈게 뜨거운데.. 이걸 어찌잘라야할까요 ..

결국파전처럼 말아서 먹었습니다 ㅋㅋㅋ 



ㅋㅋㅋㅋ 꼭 전자렌지 돌리기전에 먹을 만큼 잘라서 넣으세요. 이거 중요합니다. 먹다보면 도우만 먹고 토핑만 남아 있네요. 역시 푸짐한 치즈가 제대로 남아있네요. 꾸덕꾸덕하니 느낌은 좋습니다. 


 그러나 확실히 콤비네이션이라고 하지만 햄의 맛이 약합니다. 전자렌지 조리법의 햄의 맛을 잘 살려주지 못하는 것도 있지만 치즈에 비해 햄의 양이 부족해서 제대로 느껴지긴 어렵습니다. 불고기피자는 고기도 관리가 잘 되어 있지만 풍미를 살려주는 양념도 적당히 베어있어 불고기피자의 색을 느낄 수 있었지만 콤비네이션피자는 그만의 색이 부족합니다.



그래도 치즈를 아낌없이 넣어서 피자의 꾸덕함은 충분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차라리 양파나 피망을 좀 더 넣었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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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하다고 SNS에 유명해서 저도 한번 도전해봤습니다 ㅎㅎ 


오뚜기 냉동피자, 불고기피자 5980원 


 가격은 착합니다. 피자 M사이즈 한판에 5900원이면 착하죠. 


종류도 4가지나 있어서 취향대로 골라 먹으면 됩니다. 오늘은 불고기피자에 대해서 한번 리뷰해 보겠습니다. 



박스포장을 열면 바로 비닐에 싸인 피자의 모습이 바로 나옵니다. 비쥬얼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토핑도 굉장히 혜자네요. 전자렌지에 돌려봐야겠지만 일단 냉동비주얼은 "오~"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불고기나 피즈나 정말 많이 들어있습니다. 거기에 피망까지 송송 썰어져 있어서 돌려보면 피망향도 향긋하게 날 것 같습니다. 치즈가 많아서 벌써 기대가 됩니다. 피자의 생명은 꾸덕꾸덕이죠.



뒷면은 이런 손질이 안된 원판형입니다. 이곳에서 가장 주의해야 됩니다. 바로 커팅할 때 가이드선이 없기 때문에 미리 짤라놔야하는게 정말 포인트입니다. 첫번째로 먹었던 콤비네이션피자는 미리 자르지 않아서 거의 파전처럼 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ㅠㅠ 아주 중요합니다. 꼭 기억해야돼요. 



 그리고 두번째 주의점은 바로 오버쿡이 되지 않도록 신꼉서야 됩니다. ㅠㅠ 두번째지만 약간 오버쿡이 되어서 치즈가 흘러내렸네요. 자연산치즈라서 그런가요? 치즈가 쫌만 녹아도 줄줄 흘러내립니다. 전자렌지에서 돌 동안 얘기처럼 잘 돌봐줘야 됩니다 ㅋㅋㅋ 



 역시 예상되로 치즈가 넘쳐 흘러서 꾸덕꾸덕합니다. 토핑이 정말 푸짐해요. 당연 호주산소고기겠지만 육질관리가 잘 되어서 질긴부분이 없고 간장소스의 맛과 향도 너무 진하지 않고 치즈와 잘 어울립니다.

 거기에 피망의 향과 맛이 코를 샥 자극하면서 고기+치즈의 지루하거나 느끼할 수 있을 법하지만 잘 컨트룰 해줍니다.   

 식품명가 오뚜기답습니다. 6000원에 이 정도면 혜자라고 생각됩니다. 브랜드피자들 말고 저가피자들 중에서 경쟁한다면 밀리지 않습니다. 



 불고기피자는 오히려 오뚜기냉동피자가 앞서는 것 같습니다. 도우도 냉동이지만 쫄깃함과 부드러움을 잘 살렸습니다. 당연히 바로 구운 피자보다는 쫄깃함이 떨어지지만 두께도 적당하고 냉동식품에서 나올 수 있는 식감의 최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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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산에서 부산벚꽃명소로 너무나도 유명한 명소. 

바로 해운대 달맞이길이다.


거의 부산벚꽃은 어디야? 

하고 물으면 

남천삼익? 해운대달맞이? 온천천? 동대신동 삼익? 


정도로 축약된다.

부산벚꽃의 3대장 중 에디터가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았던 장소다. 


산과 바다, 그리고 벚꽃이 함께 어우러져 사람들을 반기는 그 곳

나무들의 그늘에서 시원한 바다바람이 내 몸을 감싸면 

그 시원함에 내 기분까지도 날아 갈 것 같다.


연인들과, 친구와, 가족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에 정말 좋은 공간인 것 같다.


그러나 주말이면 이 좋은 벚꽃잎 보다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은 함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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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벚꽃전서 6탄은 6,7,8탄으로 이루어져 있는 시리즈제작물이다. 

명소들은 엄청난 차와 좀비같은 행렬들로 지친 분들에게!

연인과 썸녀와 썸남과 친구와 벚꽃을 보며 분위기 좋게 대화할 시간이 필요한 분들에게

진짜 괜찮은 코스가 될 것 같다.


부산벚꽃이나 부산벚꽃명소들을 소개할 때 너무 식상한 곳들이 많아서

고민하다가 한번 코스를 짜봤다.


걸어가는 코스로 풀로가면 30~40분? 

정도 걸리고 회차별로 걷기 싫으신분들을 위해

쉽게 갈 수 있는 방법들을 다 적어놨으니

걸어야 해 ? 으잉??@??@?

하시는 분들은 꼭 참고하세용~


센텀시티나 벡스코에서 볼일 있으신분들이 

가볍게 즐길 수 있어서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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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놀이전서 5탄은 바로 센텀시티의 올림픽동산이다.

아직 부산벚꽃명소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알짜명소다. 


정말 우연히 발견한 이곳.. 자전거 타기를 좋아해서

여기저기 쏘다니다가 우연히 만난 동산 


마치 현지인맛 아는 맛집과 같은 

조용하지만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 소중한 공간이다. 


설마.. ? 나 때문에 유명해지겠어 ? 

조용해서 참 좋았는데 사진도 너무 이쁘게 나오고


나만이 알고 싶지만 

부산시민의 부산벚꽃놀이를 위해서 ㅋㅋㅋ 


가운데 있는 벚꽃이 정말 이쁘다. 

이걸로 사진찍으면 정말 이쁘게 나올 것 같다. 사방을 넓게 퍼져있는 구조로 

나무가 피어 있어서 어디서 찍어도 이쁘게 나온다. 


빛의 방향을 잘보고 이쁘게 쨘 찍으면 대박 잘나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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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벚꽃, 부산벚꽃명소 3탄에 이어 4탄은  3탄에서 바로 이어진

벡스코주변이다. 


3탄의 수영강 산책로에서 다리하나를 건너면 바로 만날 수 있는 APEC산책로. 

완공된지가 얼마 되지 않아서 유명세가 없는 것이 특징.


아직까지는 부산벚꽃명소로 이름이 알려지기 전 인 것 같다.

그래도 시설이 너무 훌륭해서 가족단위 소풍으로 정말 많이 올 것 같다. 


가족공원답게 벚꽃들이 사진에 이뿌게 나오게 끔 설정되어 있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이쁘다. 


사진찍기에 정말 괜찮은 장소인거 같다. 


센텀의 백화점이나 볼 일을 보거나 1~2시간의 대기 시간이 있다면

가볍게 가도 정말 좋을 것 같다. 


벚꽃은 많지는 않지만 사진에는 정말 이쁘게 박힐만큼은 있다!



꼭 벚꽃놀이가 아니더라도 

평소에 자주와도 괜찮을 것 같다.

가족끼리 소풍같은 느낌으로 봄바람을 느끼면 

괜찮은 장소 ?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 것 같다.

강아지들도 뛰어놀기 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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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살펴볼 부산벚꽃명소는 벡스코옆 수영강에 있는 산책로이다. 

차가 없고 인도가 따로 되어 있어서 안전하게 놀 수 있어서 좋고 

강을 끼고 있어서 풍경들이 시원시원하다. 


부산벚꽃의 명소들이 대부분 아파트 단지를 끼고 있는것에 비해서

수영강변 부산벚꽃명소는 강을 끼고 있는게 진짜 큰 장점이다. 


센텀의 빌딩들이 도시의 분위기를 맘껏 내뿜어주어 

마치 도시와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듯한 느낌을 많이 준다.


거기에 강의 시원함까지 더 해지니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벚꽃놀이 가는 곳에는 항상 차들이 많은데 

산책로라서 차가 없어서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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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제의 부산벚꽃전서1탄 연산한양아파트를 이어 온천천 시민공원편이다. 

온천천은 이미 유명한 부산벚꽃성지이쟈 부산벚꽃명소가 되었다. 


특히 카페거리가 이뿌장하게 단장하여 분위기를 한층 업시켜준다. 



  온천천 시민공원을 추천하는 이유는  여러장소의 벚꽃들을 아주 쉽게 볼 수 있다.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분위기에서 !



한양아파트 후문으로 나오면 바로 온천천이 보인다. 이 도로를 기준으로 왼편은 한양아파트이고 오른편은 온천천이다. 거리가 겨우 5m? 정도밖에 차이 안난다. 전혀 다른 분위기지만 정말 가깝게 붙어있어서 보통 한양아파트와 온천천 두군데를 한번에 가보는것을 추천한다. 



확실히 강을 끼고 있어서 시원시원하다. 가슴이 뻥하고 뚫리는 기분. 



또 벚꽃나무들도 엄청커서 벚꽃이 활짝피면 진짜 이쁠 것 같다. 아마 이번주말에 만개할 듯 싶다. 4/1 ~ 4/2일 사이



온천천 벚꽃놀이의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바로 온천천 카페거리와의 조화이다. 특히 야경이 끝내준다. 이쁜 카페들을 보는 맛도 있고 카페에서 내뿜는 조명에 반사되는 벚꽃을 보는 맛도 상당히 좋다. 

 


요곳이 그대를 위한 핵꿀팁이다.  썸을 타고 있다면 한번 자세히 살펴봐랏. 남녀관계를 만드는건 분위기가 거의 80%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가. 바로 전략이 필요하다. 



이런 분위기좋은 카페에 들어가서 이쁜 벚꽃들을 바라보며 좋은 분위기에서 썸을 만들어야 된다. 썸은 챙취하는 것이닼ㅋㅋㅋㅋ 심지어 여기는 이디야도 참 이쁘다. 



확실히 야경은 한양아파트쪽과 반대편이 차이가 있다. 카페거리에서 노란조명을 진하게 뿜기 때문에 노란조명에 비친 벚꽃들이 분위기를 아늑하게 잡아준다. 연인끼리라면 차분한 오른편 거리보다는 카페거리를 쪽을 통해서 벚꽃놀이를 하는게 아늑한 분위기를 한층 더 업시켜 줄 것이다.


   


꽃들이 펴봐야 할겠지만 언제나 그렇듯 가로등에 비친 벚꽃은 참 이쁘다. 주황조명 아래서 분위기잡고 뽀뽀???ㅎㅎㅎㅎ

요놈이 당신에게 선물할지도 ? ㅎㅎ 


내일은 벡스코 / 남천 삼익비치 주변을 소개할 예정이다. 많이봐주세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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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용아니고 ㅋㅋ 페북페이지에 올리던거입니다 ㅋㅋㅋㅋ

어디서 복붙해오냐 오해하시면 안돼요 ~ ㅋㅋㅋ 




한양아파트갈려면 모로가던 서서가던 달려가던 날아가던 49번을 타고 가야 된다 ㅠㅠ.. 지하철로 가는 것은 무리! 약간 구석에 박혀 있어서 대중교통이랑 먼 것은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 그래도 엄청나게 가까우니 괜춘괜춘~



정류장에서 내려서 정확히 3분동안 걸으면 왼쪽편에 횡단보도가 나온다. 그럼 횡단보도를 걷지말고 뒤를 돌아보라..! 

어 때?? 저~ 멀리 뭐가 보이지 않아?? 


가까이서 보니 이쁘지?? ㅎㅎㅎ 3/28일에 다녀온 사진이니 반쯤폈지만 아마 이번주 주말4/1일 정도되면 이쁘게 필거 같다. 

 

 

  다른곳과 차별화된 한양아파트의 좋은 점은 규모가 엄청나게 넓은 것이다. 아파트 단지내 도로들에 거의다 벚꽃들이 촘촘하게 심어져 있는 듯 했다. 나도 많은 곳을 가봤지만 이렇게 규모가 큰 곳은 처음. 



단지가 크니까 벚꽃들을 무진장 볼 수 있어서 좋음. 아파트가 오래된 만큼 벚꽃나무들도 커서 그 웅장함을 더 해준다. 벚꽃들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진짜 벚꽃비가 내릴거같음. 아직 덜펴서 그렇지 활짝피면 진짜 이쁠 것 같다.



또 하나 한양아파트의 좋은 점은 도로가 쭉쭉 길게나있어 인생샷 포인트가 정말 많다는 것.. 짤에서 많아 봤잖엉 이런 긴 도리에 연인이 가운데 콕 박혀있구 위로는 벚꽃이 샤르르 흩날리며 포옹하거나 뽀뽀샷 ㅋㅋㅋ 이런 포인트들이 정말 많음 .



글두 아쉬운게 있다면 밤에 벚꽃들을 즐길 수 있도록 조명이 안되어 있다는거?? 

밤에 조명이 비치는 벚꽃도 엄청 이뿐데 ㅠㅠ 



아직 벚꽃들이 활짝 안펴서 아름다움이 떨어지지만 흰꽃들이 만개하면 얼마나 이쁠꼬 



이런 가로등 포인트도 좋음. 가로등이 기준이 되어서 자리만 잘잡고 가로등에 기대고 있으면 자연스레 가로등이 기준이 되고 사진도 이뿌게 나옴.  




   치킨... 우리나라의 배달문화에 빠질 수 없는 위인 두 분이 계신다면 한 분은 짜장면 님이시고 한 분은 치느님이다. 거의 배달업계의 큰 손이시고 정신적 지주정도의 클라스ㅋㅋㅋ 


멕시카나 치킨 순살치킨세트(후라이드 + 간장) 20,000원 

오늘 함께 하실 치느님은 바로 멕시카나치킨이다. 치킨의 대표적인 메뉴라고 하면 후라이드/양념/간장이 있다. 멕시카나는 바로 3메뉴 중 간장에 특화된 치킨이라고 볼 수 있다. 바로 부산조이가 구독자님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은 1등메뉴이다. 



언뜻봐서는 뭐가 후라이드인지, 간장치킨인지 구분이 안된다. 더욱이 순살이라 그릉가.. 처음 박스를 열면 거의 구분이 안되고 자세히 봐야 뭐가 뭔지 느낌이 옴. 



왼 쪽이 간장치킨이다 ㅋㅋㅋㅋㅋ 멕시카나의 간장치킨은 치킨의 생명이라고 할 수 있는 바삭함이 살아있다. 그 이유는 조리법에서 다른 치킨과 차이가 있다. 대부분의 간장치킨들은 일단 염지된 닭을 튀긴 후 간장소스를 버무린다.  양념치킨을 만드는 방법과 비슷하다. 

 그러나 멕시카나치킨은 바로 양념을 한 후 튀긴다는 차이점이 있다. 예상컨데 양념을 입힌 후 튀기기 때문에 기름관리가 힘든 점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양념이 튀김속에 있는 겉표면은 바삭함이 살아있고 치킨을 베어물면 간장소스와 부드러운 닭이 챱하고 입안을 맴돈다.



까딱 잘못하면 잃기 쉬운 바삭함을 간장치킨인데도 불구하고 잘 살렸다는 점에서 후한 점수를 주고 싶고 간장치킨이지만 너무 간장소스에 집중되지 않고 달달한 맛을 적당히 섞어서 부담스럽지 않는 달콤짭짤이다. 적당한 농도의 소스. 아마 비교한다면 교촌치킨의 허니콤보와 비슷하지만 소스의 맛이 좀 연한 편이다. 교촌치킨이 강렬하다면 멕시카나는 약간 부드러운 느낌. 

 개인적으로 그냥 멕시카나 순살세트로 간장 + 간장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식은 간장치킨에 좀더 매콤달달한 칠리소스 찍어먹어도 개죨맛..  



  간장치킨의 오른편엔 후라이드치킨이 있다. 멕시카나의 후라이드치킨은 아쉽다. 부산조이의 평가기준으로는 낙제점이다. 부산조이 공홈에는 당연히 오르지 못하고 아마 코칭피드백이 엄청 갈 것 같다. 이래서는 안된다고.. 이래서는 안됩니다!!!!

  우선 색이 없다. 치킨파우더를 안쓰는지 향이나 맛이 순수할 정도로 없다. 진짜 닭에서 쫌만 냄새나면 끝장날 정도다. 우리는 신선한 닭씁니다! 라고 강조하는 건지 진짜 닭맛으로 먹어야 할 판이다.



  마치 초코 없는 홈런볼이 이런맛일까.. 아니 그게 더 나의 머리에 남을 것이다. 많은 치킨브랜드들이 고소하고 느낌있는 후라이드를 만들기 위해 치킨파우더 및 기름을 개발하고 변하고 있는데 멕시카나의 후라이드는 조선시대에 머물러 있는 느낌. 


 그놈의 간장치킨 때문에 혼자! 자취하는 놈이! 9번이나 여길 시켜먹었다는 사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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