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맛집과 술집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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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놀이전서 5탄은 바로 센텀시티의 올림픽동산이다.

아직 부산벚꽃명소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알짜명소다. 


정말 우연히 발견한 이곳.. 자전거 타기를 좋아해서

여기저기 쏘다니다가 우연히 만난 동산 


마치 현지인맛 아는 맛집과 같은 

조용하지만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 소중한 공간이다. 


설마.. ? 나 때문에 유명해지겠어 ? 

조용해서 참 좋았는데 사진도 너무 이쁘게 나오고


나만이 알고 싶지만 

부산시민의 부산벚꽃놀이를 위해서 ㅋㅋㅋ 


가운데 있는 벚꽃이 정말 이쁘다. 

이걸로 사진찍으면 정말 이쁘게 나올 것 같다. 사방을 넓게 퍼져있는 구조로 

나무가 피어 있어서 어디서 찍어도 이쁘게 나온다. 


빛의 방향을 잘보고 이쁘게 쨘 찍으면 대박 잘나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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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벚꽃, 부산벚꽃명소 3탄에 이어 4탄은  3탄에서 바로 이어진

벡스코주변이다. 


3탄의 수영강 산책로에서 다리하나를 건너면 바로 만날 수 있는 APEC산책로. 

완공된지가 얼마 되지 않아서 유명세가 없는 것이 특징.


아직까지는 부산벚꽃명소로 이름이 알려지기 전 인 것 같다.

그래도 시설이 너무 훌륭해서 가족단위 소풍으로 정말 많이 올 것 같다. 


가족공원답게 벚꽃들이 사진에 이뿌게 나오게 끔 설정되어 있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이쁘다. 


사진찍기에 정말 괜찮은 장소인거 같다. 


센텀의 백화점이나 볼 일을 보거나 1~2시간의 대기 시간이 있다면

가볍게 가도 정말 좋을 것 같다. 


벚꽃은 많지는 않지만 사진에는 정말 이쁘게 박힐만큼은 있다!



꼭 벚꽃놀이가 아니더라도 

평소에 자주와도 괜찮을 것 같다.

가족끼리 소풍같은 느낌으로 봄바람을 느끼면 

괜찮은 장소 ?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 것 같다.

강아지들도 뛰어놀기 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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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살펴볼 부산벚꽃명소는 벡스코옆 수영강에 있는 산책로이다. 

차가 없고 인도가 따로 되어 있어서 안전하게 놀 수 있어서 좋고 

강을 끼고 있어서 풍경들이 시원시원하다. 


부산벚꽃의 명소들이 대부분 아파트 단지를 끼고 있는것에 비해서

수영강변 부산벚꽃명소는 강을 끼고 있는게 진짜 큰 장점이다. 


센텀의 빌딩들이 도시의 분위기를 맘껏 내뿜어주어 

마치 도시와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듯한 느낌을 많이 준다.


거기에 강의 시원함까지 더 해지니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벚꽃놀이 가는 곳에는 항상 차들이 많은데 

산책로라서 차가 없어서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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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제의 부산벚꽃전서1탄 연산한양아파트를 이어 온천천 시민공원편이다. 

온천천은 이미 유명한 부산벚꽃성지이쟈 부산벚꽃명소가 되었다. 


특히 카페거리가 이뿌장하게 단장하여 분위기를 한층 업시켜준다. 



  온천천 시민공원을 추천하는 이유는  여러장소의 벚꽃들을 아주 쉽게 볼 수 있다.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분위기에서 !



한양아파트 후문으로 나오면 바로 온천천이 보인다. 이 도로를 기준으로 왼편은 한양아파트이고 오른편은 온천천이다. 거리가 겨우 5m? 정도밖에 차이 안난다. 전혀 다른 분위기지만 정말 가깝게 붙어있어서 보통 한양아파트와 온천천 두군데를 한번에 가보는것을 추천한다. 



확실히 강을 끼고 있어서 시원시원하다. 가슴이 뻥하고 뚫리는 기분. 



또 벚꽃나무들도 엄청커서 벚꽃이 활짝피면 진짜 이쁠 것 같다. 아마 이번주말에 만개할 듯 싶다. 4/1 ~ 4/2일 사이



온천천 벚꽃놀이의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바로 온천천 카페거리와의 조화이다. 특히 야경이 끝내준다. 이쁜 카페들을 보는 맛도 있고 카페에서 내뿜는 조명에 반사되는 벚꽃을 보는 맛도 상당히 좋다. 

 


요곳이 그대를 위한 핵꿀팁이다.  썸을 타고 있다면 한번 자세히 살펴봐랏. 남녀관계를 만드는건 분위기가 거의 80%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가. 바로 전략이 필요하다. 



이런 분위기좋은 카페에 들어가서 이쁜 벚꽃들을 바라보며 좋은 분위기에서 썸을 만들어야 된다. 썸은 챙취하는 것이닼ㅋㅋㅋㅋ 심지어 여기는 이디야도 참 이쁘다. 



확실히 야경은 한양아파트쪽과 반대편이 차이가 있다. 카페거리에서 노란조명을 진하게 뿜기 때문에 노란조명에 비친 벚꽃들이 분위기를 아늑하게 잡아준다. 연인끼리라면 차분한 오른편 거리보다는 카페거리를 쪽을 통해서 벚꽃놀이를 하는게 아늑한 분위기를 한층 더 업시켜 줄 것이다.


   


꽃들이 펴봐야 할겠지만 언제나 그렇듯 가로등에 비친 벚꽃은 참 이쁘다. 주황조명 아래서 분위기잡고 뽀뽀???ㅎㅎㅎㅎ

요놈이 당신에게 선물할지도 ? ㅎㅎ 


내일은 벡스코 / 남천 삼익비치 주변을 소개할 예정이다. 많이봐주세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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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용아니고 ㅋㅋ 페북페이지에 올리던거입니다 ㅋㅋㅋㅋ

어디서 복붙해오냐 오해하시면 안돼요 ~ ㅋㅋㅋ 




한양아파트갈려면 모로가던 서서가던 달려가던 날아가던 49번을 타고 가야 된다 ㅠㅠ.. 지하철로 가는 것은 무리! 약간 구석에 박혀 있어서 대중교통이랑 먼 것은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 그래도 엄청나게 가까우니 괜춘괜춘~



정류장에서 내려서 정확히 3분동안 걸으면 왼쪽편에 횡단보도가 나온다. 그럼 횡단보도를 걷지말고 뒤를 돌아보라..! 

어 때?? 저~ 멀리 뭐가 보이지 않아?? 


가까이서 보니 이쁘지?? ㅎㅎㅎ 3/28일에 다녀온 사진이니 반쯤폈지만 아마 이번주 주말4/1일 정도되면 이쁘게 필거 같다. 

 

 

  다른곳과 차별화된 한양아파트의 좋은 점은 규모가 엄청나게 넓은 것이다. 아파트 단지내 도로들에 거의다 벚꽃들이 촘촘하게 심어져 있는 듯 했다. 나도 많은 곳을 가봤지만 이렇게 규모가 큰 곳은 처음. 



단지가 크니까 벚꽃들을 무진장 볼 수 있어서 좋음. 아파트가 오래된 만큼 벚꽃나무들도 커서 그 웅장함을 더 해준다. 벚꽃들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진짜 벚꽃비가 내릴거같음. 아직 덜펴서 그렇지 활짝피면 진짜 이쁠 것 같다.



또 하나 한양아파트의 좋은 점은 도로가 쭉쭉 길게나있어 인생샷 포인트가 정말 많다는 것.. 짤에서 많아 봤잖엉 이런 긴 도리에 연인이 가운데 콕 박혀있구 위로는 벚꽃이 샤르르 흩날리며 포옹하거나 뽀뽀샷 ㅋㅋㅋ 이런 포인트들이 정말 많음 .



글두 아쉬운게 있다면 밤에 벚꽃들을 즐길 수 있도록 조명이 안되어 있다는거?? 

밤에 조명이 비치는 벚꽃도 엄청 이뿐데 ㅠㅠ 



아직 벚꽃들이 활짝 안펴서 아름다움이 떨어지지만 흰꽃들이 만개하면 얼마나 이쁠꼬 



이런 가로등 포인트도 좋음. 가로등이 기준이 되어서 자리만 잘잡고 가로등에 기대고 있으면 자연스레 가로등이 기준이 되고 사진도 이뿌게 나옴.  




   치킨... 우리나라의 배달문화에 빠질 수 없는 위인 두 분이 계신다면 한 분은 짜장면 님이시고 한 분은 치느님이다. 거의 배달업계의 큰 손이시고 정신적 지주정도의 클라스ㅋㅋㅋ 


멕시카나 치킨 순살치킨세트(후라이드 + 간장) 20,000원 

오늘 함께 하실 치느님은 바로 멕시카나치킨이다. 치킨의 대표적인 메뉴라고 하면 후라이드/양념/간장이 있다. 멕시카나는 바로 3메뉴 중 간장에 특화된 치킨이라고 볼 수 있다. 바로 부산조이가 구독자님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은 1등메뉴이다. 



언뜻봐서는 뭐가 후라이드인지, 간장치킨인지 구분이 안된다. 더욱이 순살이라 그릉가.. 처음 박스를 열면 거의 구분이 안되고 자세히 봐야 뭐가 뭔지 느낌이 옴. 



왼 쪽이 간장치킨이다 ㅋㅋㅋㅋㅋ 멕시카나의 간장치킨은 치킨의 생명이라고 할 수 있는 바삭함이 살아있다. 그 이유는 조리법에서 다른 치킨과 차이가 있다. 대부분의 간장치킨들은 일단 염지된 닭을 튀긴 후 간장소스를 버무린다.  양념치킨을 만드는 방법과 비슷하다. 

 그러나 멕시카나치킨은 바로 양념을 한 후 튀긴다는 차이점이 있다. 예상컨데 양념을 입힌 후 튀기기 때문에 기름관리가 힘든 점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양념이 튀김속에 있는 겉표면은 바삭함이 살아있고 치킨을 베어물면 간장소스와 부드러운 닭이 챱하고 입안을 맴돈다.



까딱 잘못하면 잃기 쉬운 바삭함을 간장치킨인데도 불구하고 잘 살렸다는 점에서 후한 점수를 주고 싶고 간장치킨이지만 너무 간장소스에 집중되지 않고 달달한 맛을 적당히 섞어서 부담스럽지 않는 달콤짭짤이다. 적당한 농도의 소스. 아마 비교한다면 교촌치킨의 허니콤보와 비슷하지만 소스의 맛이 좀 연한 편이다. 교촌치킨이 강렬하다면 멕시카나는 약간 부드러운 느낌. 

 개인적으로 그냥 멕시카나 순살세트로 간장 + 간장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식은 간장치킨에 좀더 매콤달달한 칠리소스 찍어먹어도 개죨맛..  



  간장치킨의 오른편엔 후라이드치킨이 있다. 멕시카나의 후라이드치킨은 아쉽다. 부산조이의 평가기준으로는 낙제점이다. 부산조이 공홈에는 당연히 오르지 못하고 아마 코칭피드백이 엄청 갈 것 같다. 이래서는 안된다고.. 이래서는 안됩니다!!!!

  우선 색이 없다. 치킨파우더를 안쓰는지 향이나 맛이 순수할 정도로 없다. 진짜 닭에서 쫌만 냄새나면 끝장날 정도다. 우리는 신선한 닭씁니다! 라고 강조하는 건지 진짜 닭맛으로 먹어야 할 판이다.



  마치 초코 없는 홈런볼이 이런맛일까.. 아니 그게 더 나의 머리에 남을 것이다. 많은 치킨브랜드들이 고소하고 느낌있는 후라이드를 만들기 위해 치킨파우더 및 기름을 개발하고 변하고 있는데 멕시카나의 후라이드는 조선시대에 머물러 있는 느낌. 


 그놈의 간장치킨 때문에 혼자! 자취하는 놈이! 9번이나 여길 시켜먹었다는 사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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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인공은 파리바게뜨의 양파치즈브레드이다. 가격은 2500원!  

원래 거의 바게트를 많이 먹는데 어느 날 바게트만 똑 떨어졌단다.. 집으로 가기 아쉬워서 빵이 뭐가 있나 두리번 거리던 중 요놈이 우리매장 매출1위란 타이틀을 달고 앉아 있었다. 


 구뤠?? 너가 그렇게 잘나간단 말이지??ㅋㅋㅋ 한번 접수해보겠으. 하고 픽했다. 가격도 착한 것 같다. 맛과 양에 비하면 



넓은 모양의 빵위에 모짜렐라치즈와 고다치즈가 송송 뿌려져 있고 거기에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생양파까지 치즈속에 들어 있다. 알맞게 녹아서 하얗고 노란 치즈가 군침을 다시게 한다. 



향기야 뭐.. 말할 필요가 있을까, 치즈가 저렇게 많이 뿌려져 있는데 ㅎㅎ 고소하고 양파의 달달함이 진하게 느껴진다. 양파와 치즈의 꾸덕함에 치즈 느끼함 보다는 양파의 향과 맛이 좀 더 진하게 느껴진다.   생양파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양파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아마 안좋아할 듯 싶다.



  알맞은 온도에서 양파의 단맛을 극대로 끌어올려 풍미가 강하게 느껴진다. 아주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치즈안에 숨어서 오븐의 직접적인 열을 받지않아 식감은 거의 생양파 수준이지만 단맛은 강하게 살아있다. 아삭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으면서 향이나 맛이 풍부하다. 

  그러나 양파의 단맛 하나로 이렇게 큰 빵을 전부 소화시키기는 좀 어렵다. 처음은 양파의 달달함과 치즈의 고소함으로 맛있다 하겠지만 후반까지가서도 하나의 맛으로 충분할까?? 아! 역시 양파는 죨맛죨맛하면서 30분동안 먹을 수 있능가~~? 



그래서 바로 단짝인 천원생크림이 필수적이다. 이 친구들의 조합은 환상적이다. 퐌타스틱하지. 

근데 생크림 구하기 엄청나게 어렵다;; 매장에 보통 평균 5~7개정도 하루에 풀리는거 같은데 보통 오후3시정도에 푼다. 좀 잘나가는 매장은 거의 구하기 힘들다.. 그리구 많이 사놓고 재놓지도 못한다. 생크림이 계속 녹는다 ㅠㅠ 


이 둘의 조합은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양파의 달달함에 생크림의 달달함이 합쳐져서 조화로운 달달함을 전해준다. 더 달달해지지 않냐고 물으신다면 오버가 아니라 비슷한 수준의 달달함이 만났다고 달달함의 종류가 많아진 것이지 강도가 강해진것은 아니다.



치즈 + 양파 + 생크림의 조합은 재료들만 나열해도 맛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다. 모두들 사랑하는 재료잖아 ㅋㅋㅋㅋ 


진짜 맛있는 놈이다. 그러나 주의해야 될게 실온에 있어 굳었던 치즈를 녹이기 위해 전자렌지에 돌리면 빵의 식감이 부드러워져 생크림이 잘 안떠진다. 손가락으로 챱챱해야되는 귀차니즘이 약간 발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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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해피몽크  http://www.busanjoy.com/caf.php?id=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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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몽크가 이쁘게 리뉴얼이 됐다. 초록색과 갈색을 이루던 가게의 색이 짙은 갈색과 노란 조명으로 고풍스런 분위기로 변했다. 주변의 신나는 펍과는 꽤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고급지다. 이런느낌.


 

 아마 해피몽크의 과거모습을 아시는 구독자분들이시라면 우왕~ 완전 변했네라고 느낄 만큼 가게의 분위기를 한층 변화시켰다. 과거의 밝은 분위기에서 20대부터 ~ 40대,50대의 연령층까지 다양하게 분위기를 즐길 수 있게 기분 좋은 경쾌함이 묻어난다. 

 BGM도 EDM이 아니라서 고급진 분위기를 상쇄시키지 않고 요즘 유행하는 노래 좀 한다는 가수들의 세련된 팝으로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이것이 아마 해피몽크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다. 주변의 펍들은 20,30대의 주고객층이 신나게 놀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반면에 해피몽크는 고급진 분위기에 유쾌함을 더해서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기는 공간을 만들어준다. 

    음.. 마치.. 대학생, 20대 중후반 정도의 자식들이 부모님과 젊은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부모님과 광안뷰를 보며 주말저녁 시원하게 맥주 한잔 하고 싶을 때?

   다양한 연령층이 모여 있는 회사회식에 말단 사원부터 과장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할 때? 


이럴 때 추천한다. 


 

 해피몽크는 최상급의 필스너 품질로 유명하다. 전국 TOP10의 필스너 골든 퀄리티 매장으로 생맥주의 품질은 보장하는 곳이다. 진짜 생맥주가 뭔가? 를 느끼고 싶다면 해피몽크를 가보시길 



요놈이 봐로 황금의 맥주 필스너이다. 처음 먹었을 때의 느낌은 상쾌함과 부드러움이다. 

" 사장님 맥주가 굉장히 상쾌하고 부드럽네요 ? 깔끔합니다. " 

"눼?? 필스너는 부드러운 맥주가 아닙니다 ㅋㅋㅋ 필스너느 남자의 맥주에요. 부드러움을 찾으실려면 밀러를 먹어야지요" 

"눼엥??......밀러 먹어봤는데요..ㅠㅠㅠ " 


 ㅋㅋㅋㅋㅋ 뭔가 싶었다. 그래도 호기심에 마트가면 세계맥주들 하나하나 먹어봤는데... 이건 분명 부드러움인데.. 뭐지..ㅠㅠ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 주인장과 많은 대화를 했다.  


 글을 쓰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내가 정말 잘 관리된 최상급의 생맥주를 먹어본적이 있었나? 라는 의문점이었다. 그렇다. 

"나는 이렇게 잘 관리된 생맥주를 먹어본적이 없었지...?" 


  이제서야 다시 해피몽크의 필스너를 곱씹어 말해보자면 부드러움과 경쾌함은 바로 아 이 내용은 부산조이 공홈에 있다. http://www.busanjoy.com/caf.php?id=26 ㅋㅋㅋㅋㅋ 두번째쓰는 글이라 섬세하고 기똥찬 드립이 생각이 안난다... 종합하면 잘관리된 생맥과 캔맥,병맥의 차이. 관리 상태에 관한 차이. 쓴맛과 신맛을 느낄때 방해정도의 차이등이 해피몽크가 월등히 높아서 상대적으로 느껴졌던 것이다.


 여튼 이런 기똥찬 최상급 품질의 필스너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인장은 생맥주 기계의 관의 위생, 각 각의 맥주마다 가장 맛있는 적정의 온도, 맥주를 담는 잔의 온도, 맥주를 기계에서 뽑고 손님 앞까지 가는 시간을 계산하는 거품량 등 맥주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들을 계속 연구하고 최상의 상태로 유지한다고 한다. 역시.. 맛날 수 밖에  



 


 리뉴얼된 해피몽크, 언제가도 기분 좋은 그런 곳이다. 

아직 광안뷰 사진이 없는데ㅠㅠ 이때 새벽에 글을 쓰로 가서 광안대교 조명이 꺼져있었다..ㅠㅠ 다음에 꼭 밑에 사진을 넣어두겠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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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오봉 http://www.busanjoy.com/caf.php?id=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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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돈까스 "로얄오봉"



  부산시청 돈까스로 유명한 로얄 오봉은 부산시청+경찰청 건물의 왼편에 있는 큰 길을 따라 쭉 올라오면 위 사진의 삼거리가 보인다. 



  삼거리에서 좌회전을 하면 CU가 보이는데 이 방향으로 쭈욱 가다보면 


   


 작은 간판의 로얄오봉이 자그마하게 보인다. 측면 간판은 작으니까 눈씻고 잘 찾아봐야 한다. 



  로얄오봉의 인테리어는 더하지도 않고 덜하지도 않고 적당하니 깔끔하다. 회색톤을 바탕색으로 노란 조명과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인테리어를 했다. 약간은 무게감있고 품격있는 분위기이다. 차분한 분위기가 로얄오봉이 다루는 경양식돈가스와 잘 맞는것 같다. 

 로얄오봉은 NO-KIDS zone이다. 특히 5~8세의 뛰기 좋아하는 친구들은 아쉽지만 입장할 수가 없다. 고객들이 차분하고 조용한 공간에서 편안한 식사를 할 수 있기를 원하는 주인장의 특단의 조치리라.. 



 

 로얄오봉의 메인은 로얄돈가스와 치즈 인 함박가스이다. 로얄돈가스 9000천냥. 이게 과연 비싼가. 싼가. 궁금타면 먹어보셥. 나는 적정하다라고 코멘트. 



  주문을 하면 식전빵과 스프가 소박하게 나온다. 주문 즉시 돈가스를 튀기기 때문에 걸리는 시간을 달래기 위한 소소한 코스.   



  식전빵을 먹고 있으면 향긋한 냄새와 함께 주문한 돈가스가 나온다. 우스터소스의 자극적인 냄새가 왠지 느껴지지 않는다. 수상하다.. 뭘까? 

" 사장님... 이게 돈가스 소스가 맞습니까 ? " 

 로얄오봉의 돈가스는 우스터소스를 쓰지 않고 이틀에 걸쳐 고기/야채/육수를 직접 졸여서 데미글라스소스를 만든다고 한다. 그래서 우스터소스의 자극적인 맛이 없다. 부드럽고 고기와 잘어울린다. 부드러우면서도 토마토의 나즈막한 향긋함이 살짝 콧등을 찔끔 자극한다. 첫느낌은 요놈 참 부드럽다. 그래서 잘 모르는 일반인들은 소스가 이게 뭐냐고 ~ 말하시는 분도 있다고 한다. ㅎㅎ ;; 자세히 심도 있게 느껴봐야 진정한 맛이 느껴진다. 


이말이 떠오르네.  "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


  로얄오봉은 우스터소스의 대중화로 싼음식이 되어 버린 돈가스지만 예전의 고급음식이였던 경양식 돈가스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서 주인장이 직접 개업했다고 한다. 취지가 정말 훌륭하다. 이것이 바로 로얄오봉의 철학이다.  



  과연 소스만 훌륭할까? 소스보다 더 훌륭하는 것은 바로 고기다. 주인장은 개업하기전 20년의 요리생활을 했다고 한다. 20여년간 고기와 함께 살다보니 고기하나만큼은 훌륭하게 손질한다. 


 직접 주인장이 큰 고기를 받아서 고기 손질작업을 한다. 고기가 썰린채로 유통과정이 없어 신선도가 최상이고 핏물이 빠질 시간이 없다보니 육즙이 꽉 차있다. 육즙의 차이는 식감에 큰 영향을 준다. 


 큰덩이를 하나 썰어서 입안 가득 넣어보면 안심인지, 등심인지 구분이 안된다. 안심이라기엔 쫄깃한 식감이 미세하게 느껴지고 등심이라 하기엔 너무 부드럽다. 결론은 등심이지만 풍부한 육즙과 주인장의 육질 컨트룰이 아주 고급진 식감을 준다. 

아. 이것이 진짜 돈가스구나.. 느껴진다.  



 로얄오봉은 경양식돈가스를 현대에 맞게끔 재해석하여 일식 돈가스처럼 육질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만큼 두껍다. 두껍지만 냄새도 꽉 잡아서 잡내도 나지 않는다.  


 충분히 고기의 두께가 두꺼워 씹는 맛도 좋고 육즙도 충분히 나와 입안에서의 느낌이 참 좋다. 거기에다 소스까지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데미글라스의 향긋한 토마토향이 살짝 돌아 감미롭게까지 느껴진다. 



 로얄오봉에서 대충은 없다. 소스와 함께 하는 버섯과 양배추들은 고객이 먹기 좋게 끔 익힘의 정도를 따로 하여 양배추는 너무 무르지도 딱딱하지도 않고 씹었을 때 부드럽게 갈아지는 적당한 식감이었다. 버섯은 탱탱한 식감이 살아있었다.


 "양배추의 식감이 굉장히 좋네요. 어떻게 하신거에요?" 


  물으니 주인장이 답하길 양배추는 수분이 중요한데 기계로도 썰어봤는데 원하는 식감이 안나와 직접 손으로 알맞은 크기로 자른다고 한다. 알바도 없이 부부 두명이서 일하는데 이렇게 하나하나 디테일을 잡아가며 일하면 힘들지 않냐고 질문을 날리니 힘들어죽겠다고 ㅠㅠ ... ㅋㅋㅋㅋㅋ 


고집이 대단하다 ! 



  샐러드 드레싱도 발사믹소스와 주인장의 특제소스를 함께해서 발사믹의 자극적인 신맛에 산도를 맞춰서 상큼하게 먹기 좋다.


데미글라스소스의 맛과 향 / 고기의 두께, 육질, 육즙 / 야채의 익힘정도까지 완벽하다. 이 곳을 먹어보고 다른 수제돈가스를 먹어보면 이 집이 왜 이렇게 극찬을 받는지 느껴질 수 도 있다(?)ㅋㅋㅋㅋㅋ  어느 하나 빼먹지 않고 작은 디테일까지 잡아낸 로얄오봉은 칭찬 받아도 마땅하다. 근거없는 칭찬이 아니라오. 


부산시청 돈까스로 로얄오봉은 무조건 추천이다. 


부산조이 평점은 

맛:10 가격:8 분위기:8


 


정직한 맛집과 술집을 찾아 


진실을 쓰는 맛집매거진 "부산조이" www.busanjoy.com


휴일,가격,맛,영업시간,가는 법과 자세한 후기 및 평점은 공식홈페이지에 상세히 나와있습니다. 


광안리 큐큐 www.busanjoy.com/caf.php?id=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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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갈 곳은 광안리의 괌식 바베큐를 아주 멋있게 내놓는 

큐큐비비큐이다. QQ BBQ라고도 한다. 

 심플한 외관이지만 네온사안과 간판으로 포인트를 살짝줘서 굉장히 세련된 느낌을 받는다. 

여심저격이 제대로다. 



하파 하데이! 

괌 언어로 " 안녕하세요! " 


 

 


외관만 이쁘면 섭하다. 흰색으로 배색을 했고 초록색으로 의자와 소품들에 포인트를 줬다. 

괌의 바다를 상상할 수 있게 야자수도 있고 전체적으로 시원한 느낌이다. 

복잡한 벽지나 다양한 색이 들어간 소품들은 한쪽 방으로 배치하여 

다른 분위기의 공간을 느낄 수 있다. 상당히 디자인적으로도 인테리어가 좋다. 



QQ콤보 돼지고기/닭 25000원, + 하우스샐러드 4000원 / 맥주따로 주문

QQ BBQ의 2인메뉴인 콤보이다. 돼지고기/닭/소고기 중 2개를 선택할 수 있고 3인 이상오면 

3가지 종류가 다나오는 플래터(3.5만)을 추천한다. 



지글지글 고기가 익는 소리와 함께 강한 그릴향이 코를 자극한다. 

QQBBQ를 간략히 소개하자면 괌의 차모로식 BBQ이다. 

100% 참숯으로 고기를  구우며 일본식 간장과 미국식 하얀식초 등으로 양념을 해서 

한국식 베베큐처럼 자극적이지가 않다. 

 

그릴식이라서 육질이 퍽퍽하지 않고 굉장히 부드럽다. 기름에 튀기지 않아서 특유의 쫀쫀함이 살아있다. 

본토식은 굉장히 자극적인 음식이지만 주인장이 한국인의 입맛과 문화에 맞게

연구하여 재해석하였다. 



고기만 먹기 부담스럽다면 하우스 샐러드와 같이 하면 좋다. 

주인장이 직접 포도주스와 레드와인을 조려서 특제소스과 발사믹 등을 섞어 만든 드레싱이 

샐러드와 굉장히 잘어울린다. 



주인장이 직접 괌에서 배운 피나데니소스. 

기름진 음식과 잘 어울리는 아주 상큼하지만 약간은 매콤한 괌의 소스이다. 

매운맛도 미친듯이 매운맛이 아니라 약간 자극하는 수준이라서 

바베큐의 참맛을 느끼는데 방해되지 않는다. 



콤보나 플래터는 빵과 함께 먹어야 제대로지. 

빵에 포도소스를 듬뿍 바르고 각종 고기나 매쉬포테이토 등 

입맛에 따라서 재밌고 맛있게 만든 다음 

한 입! 


왜 고기는 빵이나 밥처럼 탄수화물과 먹으면 

맛있어 지는 걸까? 


과학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아. 뭐가 빠졋다! - 


바베큐는 역시 맥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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